2009/05/31 00:51

넓고도 넓은 토이남의 세계 만연, 장식, 화려

유희열의 스케치북

.....을 보고 있으려니 드는 생각하곤.

혼자 살면서 호사가의 취미란 취미는 커피부터 와인에 수집까지 모두 하면서 기분이랑 날씨 따라 집안을 빵빵하게 감싸안는 서라운드 음향으로 매일 밤 음반을 듣는 것......이란 것인데.

저게 이루어질 리가 없지. 일단 혼자 살면 그 집이 카오스가 될 게 뻔하잖아. (....)


ps. 된장남과 초식남과 토이남의 정의가 혼재해있긴 하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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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Beans 2009/06/01 12:37 # 답글

    앗 혼자 산다고 집이 다 카오스가 되는 건 아니어요 ;ㅁ; 저는 무지무지 좁은 방에 살고 있어서, 정리를 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정리를 하는 편이거든요. 독거남(?)의 경우는 어떤지 모르지만요.
    개인적으로 된장남과 초식남은 '돈있는/돈없는'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토이남은 그런 것과 상관없이 별도로 존재하는 개념인 듯해요. 특히 토이남은 '이성과의 연애'를 전제로 두고 생긴 것 같은데 저를 포함해서 토이남 좋다는 여자는 주변에서 못 봤어요(…)
    결론은 뭐가 되건 넓은 집은 필수겠네요. ( ㅠ_)
  • 친한척 2009/06/01 17:33 #

    '제가' 혼자 살면 집이 카오스가 되지요. (...........)

    된장남과 초식남의 차이가 돈있고 없고의 차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 버는 것보다 더 쓰는/버는 범위 내에서 아기자기한 취미를 찾는 정도의 차이라면 이해할 수도 있을 듯 한데요. 토이남은 그냥 토이 노래에 나오는 듯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고 뭐.... 근데 토이남 좋다는 여자가 없나요? 역시 오리지날이 아닌 레플리카는 배척받기 마련이구나 다행이다..(....)

    넓은 집은 필수, 그 점에 와방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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