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3일
살려줘....
격조했습니다....만 방금 전까지 쓰고 있었던 글.
까지 쓰고 넉다운.
경제학적 관점에서(이거이 제목)
학점에 관련된 시험이 있다. 200만원을 벌 '수도' 있는 연수지원이 있다. 그리고 이것저것이 있다.
사실 내일까지 있는 시험이란, 학점에서 3% 정도 차지할까 하는 정도다. 그리고 솔직히 나는 지금 앞서가고 있다. A대는 확정적이고, -인지 0인지 +인지는 내일이 아닌 다음 주 수요일에 있는 기말시험에서 1차로 결정나고 그 다다음 주의 팀플레이 발표에서 확정된다. 다만 여기서 변수는 오늘 공부를 한다면 내일 시험뿐 아니라 다음 주의 기말시험에까지 큰 도움이 된다는 데에 있다.
연수지원은 어떨까. 내일까지 소속 행정실에 내야 한다. 이것을 내고자 한다면 지금 3-5장의 지원사유서를 써야 하고, 15분 거리의 사진관에서 사진을 찾아와야 하고, 그 외 이것저것 제반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바로 건강보험납입확인서인데, 이것을 떼 주실 아버지는 지금 시골에 가 계셔서 내일에야 돌아오신다.
건강보험납입확인서를 내일 떼서 전해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그 가능성이라는 것이 매우 실낱같아서 저번 예일대 연수 application 때와는 다르게 별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또 하나의 가능성이란 미리 다른 서류부터 작성해두고 행정실에 사정해서 due date를 늦추는 것인데, 이 가능성은 어떨지 잘 모르겠다. 지금 전화해보려 해도 이미 닫아서 알 수가 없다.
이것저것이라는 것은 내가 오늘 부족전쟁을 하고 있고, 다른 레포트 준비나 아니면 프로젝트 준비도 해야한다는 것들. 아 친구 대신 연락망 돌리는 것도 좀 해야한다.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다.
조직행위론의 학점이 가지는 기대값은 주관적으로 연수지원보다 조금 크다. 250만원 정도? 이것의 3%니 7만 5천원이다. 적어도 공부하면 학점은 확실히 나오겠지. 그런가 하면 또 연수지원을 준비한다 칠 때 내가 이것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은 아마 3-40%정도. 그리고 낼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 가능성도 따져봐야지. 받아줄 확률은 한 10% 정도라고 할 수.....
까지 쓰고 넉다운.
3줄 요약: 내일 모레 학교에는 원더걸스가 온대요.
그래서 그것만 바라보고 버틸 생각.
시험? 연수지원? 그게 뭔가요 우적우적.
그래서 그것만 바라보고 버틸 생각.
시험? 연수지원? 그게 뭔가요 우적우적.
# by | 2008/05/13 21:25 | 시시콜콜 | 트랙백 | 덧글(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