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8일
<테메레르>에 필요한 것
테메레르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나의 점수 :
<테메레르>라는 거, 하도 주변에서 '테메레르 오오 테메레르 오오오오오오오' 하길래 대체 뭔가 싶어서 중앙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이거 좀 재밌네(....). 아무래도 당분간 비공이글루에서 이걸로 격렬한 덕질을 하게 될 듯 합니다. 로렌스 씨가 꽤나 훈남인 것 같아서 현재 ㅎㅇㅎㅇ하는 중<- 그야말로 로맨스 소설 읽는다는 기분으로 '귀갱'하고 있습니다.
아, 그건 그렇고, 이 글 제목에 쓴대로 <테메레르>에 필요한 것. 오오 그것을 한 마디로 줄일 수 있다면:
당연히 폴리모프 셀프 아니겠음?
로렌스는 잘 나가봤자 약공이고, 오히려 기대주는 테메레르의 귀축공. 그러니까, 닥치고 테메레르 공 밀지요 왜 로렌스 공 같은 걸 미나요? 폴리모프 하고 나서도 혀버릇 남 못 준다고 계속 핥짝. (....) 그리고 심지어는 손과 발이 구분이 잘 안 돼서 ㅍㅈ ㄱㄱ인 것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왠지 자폭 좀 거하게 한 거 같고.
뭐 언제는 안 이랬나요 상관없음. 그보다도 2권은 조금 지루했달까 어쨌달까. 사실 내가 빠져버린 건 1권에서 그 왠지 용들이 왔다갔다하면서 해탈초월적인 분위기(?)였는데 2권에서는 그게 너무 정돈돼버렸음. 일단 필력에 속아넘어가서 쭈욱 읽기는 했는데 읽고 나니 허무해 (....)
3권은 터키라고 하니까 다시 전장이 가까워 질 거라고 맘대로 예측중입니다. 아마 이집트 전선....은 이미 끝나버렸으니 안 나올테고, 발칸이나 지중해 섬 정도가 나올까요. 이탈리아도 잠깐 나올라나. 이탈리아 용들이 외화내빈에 겉멋부리다 몰살크리에 의외로 멍청하고 순박한 면이 있어서 제 취향일 것 같음. 아무튼 도서관에 3권이 들어오는 대로 이제 3권 빌리러 ㄱㄱ싱이다.
# by | 2008/04/08 00:01 | 감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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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그냥 최종보스의 탄생을 위한 프리퀄이더군요.
3권은 2권보다 훨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느끼신 것 처럼 액션영화 진행되듯 가면 가는대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긴박감이 없다는게 단점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