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loos | Log-in


2008 교향악축제에 다녀왔습니다 -1-

2008 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교향악축제 - 한화가 전하는 "희망의 봄"

"20年, 대한민국 교향악의 발자취!"

서울과 지방간의 음악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시도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음악전령사 교향악축제! 지난 1989년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교향악 축제가 스무번째의 화려한 빵파르를 울립니다. 국내 최고, 최대의 음악축제로 우리나라 음악문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는 해를 거듭할수록 향상된 연주력을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가슴과 귀를 즐겁게 함으로써 연주자와 청중 모두를 위한 "진정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2008 교향악축제>는 전국 20개 교향악단과 국내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중견연주자와 우리 음악계의 주역이 될 젊고 실력있는 연주자가 함께 참여하여 화려하고 감동적인 사운드로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됩니다. 감동과 화합의 클래식 향연 속에서 우리 교향악의 현재를 만나고 미래를 그리는 의미있는 음악축제에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08.04.01(화)-04.23(수) 평일 8:00 일요일 5:00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4월 2일 공연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이글루스 최고의 된장남이 되고 싶다고 일기장에 이따금씩 써보는 친한척입니다. 시간 날때면 낭독도 해봅니다. 스스로에게 되새기는 것은 꿈을 이루는 데에 더없이 효과적인 방법이라죠.믿으면 그대는 막장

.... 아니 뭐 꿈으로서 저것이 바람직한지는 차치하고, 또 10의 무량대수 승만큼 많은 할 이야기는 모두 미투데이에서 하기로 하고(절대 하지 않는다는 말은 안 한다), 일단 오늘은 오늘의 목적을 되새겨보도록 합시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사진도 대방출입니다. 오늘 예술의 전당에서 8시에 있었던 교향악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스크롤 압박이 장난아닙니다-;;; 양해 바람)

남부터미널 역에 도착해서....

이 버스를 타면 바로 가지만, 버스카드의 100원이 아쉬웠기 때문에 걸었습니다.

이딴 것도 걸려있더군요.

마침 이글루스 최고의 된장남이 되고 싶다는 저의 소망에 걸맞는(?) 톰앤톰스가 생겼더군요. 그래서 당연히....

더 말이 必要韓紙?

옛날에 친구들이랑 오면 딱 길 중간쯤에 있는 이 미니스톱에서 컵라면 하나씩 먹고 가고 그랬습니다 ㅎㅎ 돈없을 때의 추억~


예술의전당 근처에는 참 된장질 하기에 좋은 곳이 많아요.... 음식이 별 거 아니라도 다 비싸거든요. 게다가 프랑스 정식 식당도 있는 걸로 알고 있고.....

하지만 망상이 이런 것쯤에 이르면 이제는 된장질이라는 말로도 커버가 불가능하겠죠^^;

건너편으로 치(雉)가알흠다운철옹성예술의전당이 보입니다.

사실 아직 이글루스 최고의 된장남이라는 타이틀은 부끄러운 저는 이 곳, 앵콜칼국수에서 식사를 해결합니다....만, 선배가 밥을 사줘서 먹고 왔지요. 근데 문제는.... 사준 밥이 고기였단 거지요.

으, 음...; 다이나믹. 하여간 그런데, 고기를 먹었으니 냄새가 엄청났죠. 어휴..... 이래서 원래 안 먹으려고 했는데. (하지만 맛있었다는)

고딩 때 왔을 때도 건널목에 이게 없었던 거 같은데(올 때마다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생겼더군요. 아 맞다, 이건 저번 학기 말에 왔을 때도 본 거 같긴 합니다.

그래서 아무튼, 계단을 타고 올라왔습니다.

학생들이 이런 짓을 하면서 놀고있고... (교향악 축제가 싸서 그런지 학생들이 단체관람 같은 거로 상당히 많이 오더군요)

계단과 오르막을 오르면서 본 오페라홀의 비친 모습도 꽤 보기 좋았고....

다 올라가니, 음악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쳐다보니 이것은 분수 아닙니까! 오오 음악분수 오오. 비록 바르셀로나에선 보지 못했지만 여기선 대리만족했습니다.

만들라면 좀 크게 만들지.... 관광명소나 되게.

여하튼, 콘서트홀 도착!

건너편 한 판 쏴주시고...

콘서트홀 로비에 들어가서 예매한 표를 발권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사려고 했더니 현찰이 없어서, 오페라홀까지 돌아가 돈을 뽑은 후....

다시 돌아와서 샀지요. ㅎㅎ



-----------------

된장남 풍의 음악회 후기, 어떻습니까? 당장 저부터도 이것을 음악/사진/지름/공연&전시 중 어느 밸리로 보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데요. (...) 물론 당연히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orz. 된장남으론 부족해서 전 젠체남 짓도 좀 해야되기 때문에. 근데 정말 된장남 컨셉을 잡으니까 포스팅 거저네요 (.....)<-

아무튼 후기 -2- 에서 뵙겠습니다.

by 친한척 | 2008/04/03 02:33 | 만유본위 | 트랙백(1)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mrchatty.egloos.com/tb/426600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Irrational 2.. at 2008/04/06 23:25

제목 : 2008 교향악축제를 다녀왔습니다 -2-
이어서 씁니다. 이전 글 보기: 2008 교향악축제를 다녀왔습니다 -1-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 내부를 촬영하는 데에 성공했었습니다. 제가 찍고 3분 뒤에 들어오신 부부가 찍다가 걸려서 좀 흐미-;; 했지요. 앞서 썼던 된장남 풍의 후기와는 저언-혀 다르게 고기 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벌써들 많이 앉아계시더군요. 저는 저 빨간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 쯤에 앉아있었습니다. 음향이란 면에서는 대충 만족스럽더군요......more

Commented by at 2008/04/03 23:04
괜찮네요. 저도 같은날 다녀왔습니다. 올해 대학때문에 이사(...)와서 예술의 전당이 처음이라(...) 남부터미널에서 내려서 사람들에게 '예술의전당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 '를 몇 번 물어보고 굉장히 피곤한 상태로 10분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답니다. 그래서 주변의 숨은 맛집같은 건 도저히 돌아볼 기회가 없었어요. 게다가 제 좌석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굉장히 민망했답니다ㅠㅠ. 나름 괜찮은 자리에 하려고 앞좌석으로 예매했는데 제 주위, 특히 오른쪽 라인에 인터파크에서 예약되어있다고 표시되었던 좌석 주인들은 다 어디간걸까요;ㅁ;
Commented by 친한척 at 2008/04/03 23:52
현 님/ 괜찮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남부터미널 역에서 걸어오시는 편이 버스보다 빠른 경우도 있습니다. 버스는 좀 돌아가기 떄문에.... 저도 이 날은 밥을 먹고 왔지요. 보통 공연이 8시 시작이라면 친구랑 6시에 남부터미널에서 약속을 잡습니다. 그 담에 저 칼국수를 먹고 들어가면 시간이 여유롭더군요.

음.... 저는 1층 뒤쪽에서 들었는데 사람들이 입추의 여지 없이 꽉 찼더군요. 주변이 비셨다니 제 근처는 아니셨나봅니다. 4월 거진 내내 하는 공연인데 앞으로도 좋은 관람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유리엘리베이터 at 2008/04/07 00:36
저도 저저번주에 예술의 전당에 갔는데 친한척 님하고 똑같은 길로 걸어갔어요.
근데 탐앤탐스에서 커피 드신거 까지 같아서 깜놀!!!
허허허허;
저는 4월 셋째주에 갑니다요. 어서어서 가고 싶네요^_^
Commented by 친한척 at 2008/04/07 00:42
유리엘레베이터 님/ 4월 셋째주면 저도 가고 싶었는데...(훌쩍) 아마도 베토벤 7번이랑 피협 5번 들으러 가시나봐요^^. 저는 20일 라흐마니노프 피협 2번하는 날이랑 23일 마지막 날 시벨리우스 바협 들으러 갑니다^^. 즐거운 연주회 되세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