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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귀에 들어오질 않아 ㅠㅠㅠ



지금 막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과 In the South, Coronation March의 Naxos 음반을 걸어놓은 참이다. 사실 아까 한 번 더 들었는데, 그 때는 MSN으로 정신없는 대화를 하느라(무려 동접 3명.... ㅎㄷㄷ) 제대로 듣질 못했다. 그래서 다시 듣고 있긴 한데....

음폭이 너무 크다. 동생이 영어를 듣고 있고 해서 이어폰을 끼고 있는데 낮은 음은 제대로 들리질 않고 높은 음은 귀가 아프다. 그래서 계속 음량을 조절해가면서 듣고 있는데 이건 상상 이상으로 귀찮다.

너무 빠르다. 그걸 느낀 건 9번 곡 Nimrod를 들으면서였다. Elgar의 Enigma를 고유하게 재해석해서 가장 큰 공감을 얻어내고 있는 번스타인의 경우 이 곡이 6분 11초. 래틀 경의 경우에도 4분 21초다. (내가 들은 것은 4분 27초이다. 어느 작곡가인지는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그런데 허스트의 것은 3분 28초. 거의 반이네, 흐미-;; 다른 곡은 그렇게 느리지 않아 보이면서도 이 곡만 유독 느린 것은 이미 긴 템포에 익숙해졌다는 소리겠지.

아무튼 졸리기도 하고 해서 여러가지로 곡이 귀에 들어오지 않아서 참 괴롭다. 그냥 자버려야지-;;


이건 곡을 이해하는 데에는 도움되지 않지만 읽어보면 재밌는 엘가 경의 일대기
수수께끼 변주곡의 각 절이 지니는 의미
13번째 인물은?

by 친한척 | 2008/02/05 20:28 | 시시콜콜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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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오렌지군 at 2008/02/05 20:30
..우리동네가 제 3신도쿄시냐. 애슐리는 또 어딘고?
Commented by 친한척 at 2008/02/05 20:38
오렌지/ 헐 신도쿄시 오타났네. 암튼 애슐리는 거기 어딘고 목동 홈에버 지하 1층에 있는 샐러드바일세. 점심 9900원의 개념찬 곳이지.
Commented by MIYO at 2008/02/05 20:43
....저 각도에서 보니까 저거 신도쿄시네요.
그런데 저희 동네에도 애슐리 있었나요??;; 이럴수가 ㅠㅠ 가봐야겠네요
Commented by 친한척 at 2008/02/05 20:47
MIYO님/ 우훗훗 그럼 그 동안 그것도 모르시고 비엠님과 배틀하신 겁니까(....). 저도 신도쿄시 얼짱각도 보고나서 깜놀라서 얼른 찍었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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