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은 이 곳∥

레츠리뷰 당첨

신청했던 <파워포인트 블루스> 당첨되었다. 어떤 책인지는 솔직히 걱정이 앞서는 것도 있지만 뭐... 일단 책 받아보고 생각할까.

by 친한척 | 2009/07/04 10:04 | 시시콜콜 | 트랙백 | 덧글(0)

비온다

아, 학교가기 싫다.

어젯밤엔 천둥번개 때매 좀 쫄았다.... 열 살 이후로 사라진 줄 알았던 공포가 아직도 조금은 남아있구나 ㅇㅅㅇ. 그래도 이중창은 닫고 자면 소리가 그렇게 크진 않은 듯...

by 친한척 | 2009/07/02 11:58 | 트랙백 | 덧글(4)

이글루스 스킨 2.0 감상

잠깐 만져보았는데, 자유도는 훨씬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웹 개발자들은 저런 부분에 신경을 쓰면서 디자인을 하는구나- 싶었지만, 나는 코딩에 대해선 아무 것도 모르고 감으로 이것저것 만져보는 문과생이란 말이지. 까만 배경을 한시적으로 쓰다가 2.0이 괜찮으면 하나 만들어서 복귀할 생각에 설레었지만 이대로는. 나는 본문 이미지 넓이 설정이 본문 너비 설정인 줄 알았다. 본문 사이드바 헤더의 너비를 숫자로 설정하는 기능은 왜 만들어주질 않는단 말이냐. 역시 html/css를 GUI처럼 1:1 대응해주는 철저한 문과적 감성의 서비스는 나와주지 못한단 말이냐.

위젯이 티스토리만큼 난잡하다. 속도는 티스토리보단 빠르지만. 사실 속도 좀 걱정했는데 이전보단 느려질지 몰라도 여전히 국내 블로그 서비스 중에선 제일 빠를 듯하다. 그러니 이건 문제가 안 되는데 문제는 1.0 때의 스킨은 다 버릴 수밖에 없다는 것. 연속성이 없는 서비스는 최악이다. 심지어 html/css 편집화면이 있는데 코딱지만해서 이걸로는 도무지 어떻게 편집을 할 수가 없고, 게다가 1.0 때 스킨의 html/css를 불러올 수 없다는 것. 왜 이렇게 만들었나.

네비바를 강제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원래 네비바를 썼으니 거기까진 상관이 없는데 파폭에서 여전히 플래시가 있으면 네비바 영역을 무시하고 그 위를 덮는다. 짜증난다. 그리고 가져다만 대면 바로 덧글알림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스템이 사라졌다. 이거 좀 충격. 이 편한 기능을 왜 없앤걸까?

그래도 일단 하나는 만들어봐야지...

by 친한척 | 2009/07/01 17:02 | IT, iTlog | 트랙백 | 덧글(6)

하나둘씩 떠난다

귤 후배는 지난 주에 출국했고, 최근 학원 방학이라 심심하면 말걸던 케이프타운의 우레 형도 보츠와나 봉사활동 가서 몇 주 있어야 컴퓨터 접속이 가능할테고(그나마도 학원 다닐테니 자주는 못 들어올테고), 내일은 친구 린츠가 일본으로 출국하네.

그나마 뒤엣 두 사람은 한 달 두 달 있으면 한국 올테지만, 후배는 귀국하면 D-15. 그나마 용투사라서 자주 보겠지. 다른 후배들도 몇 남기고 다들 들어가고.... 그닥 친하게 지내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다들 군대가게 되니까 왠지 그렇구나. 내가 안 가서 그런 거겠지. 왠지 빚진 기분 드는 건.

선배들이 돌아온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 되려나. 4년만에 졸업하긴 싫다. 그런데 나 스스로도 왜 4년만에 졸업하면 안 되는지 설득을 못하고 있다. 그냥 싫다는 게 정답인 듯.

이번에는 면접이나 붙어두고 얘기해야지....

by 친한척 | 2009/07/01 01:22 | 전파 수신중 | 트랙백 | 덧글(4)

약간 저열하게 기쁨

05 선배님과 일주일 전에 저녁약속을 했었는데, 내가 07이니까 두 학번 차이인 셈이고 이 선배님은 재수하셨으니 결국은 세 살 차이 되겠다. 아무튼 그렇게 약속을 했는데, 선배님께 오늘 낮에 안 잊으셨는지 연락드려보니 아니나다를까 잊어버리신 기가 역력한 답이…. 게다가 약속을 취소하고 뒤로 미루자는 말씀을 하신다.

두 학번 차이나는 아가들(=나에겐 09들)과의 약속이 나에게만 부담스러운 건 아니었구나. 연락해줘서 고맙고 약속 잡는다고 하면 뿌듯하고 잊혀지지 않았다고 좋긴 한데. 그래도 정작 만날 때가 되면 부담스러워서 미루고 싶고 왠지 나가기 싫고… 이건 새로운 사람을 알아간다는 데에 수반하는 피로와도 상관있는 거 같다. 아무튼 그게 나만 그런 건 아니었구나. 계절학기 목표는 누구와도 연락 미루지 말기면서 이런 거에서 저열하게 좋아하는 나도 참 나다 싶다. 하지만 사람이란 원래 남의 흠을 크게 보면서 나의 흠을 가리고 싶어하는 그런 생물 아니냐며….

아, 근데 굳이 연락했을 때 일주일 뒤로 잡자고 연락해주시는 건 사실 만나고 싶지 않다는 그런 의사표시 아니겠지. 난 또 그걸 읽지 못하고 주책맞게 기억하고 있다가 괜히 연락해서 선배님 곤란하게 만들었다던가. (…) 설마 그 정도는 아닐거야. 아무리 07 주가가 떨어졌다고 해도 orz.

by 친한척 | 2009/06/29 21:22 | 시시콜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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