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습니다

방치한지 오래 되었고 아직까지 유지되는 링크도 아직 청산되지 않은 링크일 뿐일테니 의미가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이 공간은 이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벅찬 시기를 맞기도 했으려니와 제 웹 생활의 중심이 트위터 @mrchatty로 확실히 옮겨간 이상, 블로그를 유지하면서 그 동안 발현해왔던 현시욕을 저 쪽에서 충족할 것 같습니다.

대학 입학하고 한 3년 정도 블로그에서 울고 웃고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이 곳을 떠났네요. 옛 글들을 날리면서 다시 읽어보는데 그 때의 저는 참 어렸던 것 같습니다. 무의미한 발설을 보며 저의 성장을 묵인했던 많은 분들께 감사를.

언젠가 돌아올 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다시 뵙는 날까지 아무쪼록 안녕히 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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